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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금요일

'실락원'ㅡ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책을 읽다가

"베토벤이 오케스트라의 포르티시모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귀가 멀었을 때 그는 최고의 오라오티오를 작곡했다.

존 밀턴은 앞을 완전히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실락원'이라는 위대한 걸작을 쓸 수 있었다.

월터 스콧은 말에 채여 집에서 며칠동안 누워있을 때 '마지막 시인의 노래'를 지었다.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이들의 여건이 다른 사람들보다 좋았다기보다는 오히려 나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열악한 환경이나 힘든 여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매료되어 있었기에 현실의 어려움을 고민하기보다는 일에 더 몰두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의교회 성도드인 걷는 믿음의 행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여건이 비록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상황이 아니라 해도, 하나님께 부여받은 사명에 마음을 다한다면 어떠한 여건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꼐서는 하나님의 성도에게 하늘의 왕같은 제사장을 삼아주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현실이 되는 날, 도피성 지구에서의 세월은 봄날의 꿈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잠시 잠깐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영원세세토록 하늘 영광을 받게 될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주신 바 사명에 감사함으로 임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공식 홈페이지 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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