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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7일 수요일

《내 삶의위로》하나님의교회 새언약유월절

차마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가슴 편안한 친구여도 좋고 눈빛 설레는 연인이어도 좋을 그런 사람이 너는 있느냐 마주하는 차 한 잔만으로도 서로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차마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혼자 맞이하는 기쁨보다 함께하는 슬픔이 오히려 행복할 그런 사람이 너는 있느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못해도 서로에 대한 마음의 질량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는 그런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차마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한 번쯤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가 눈물 글썽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너는 있느냐
서로를 마주보며 가벼운 웃음 하나 터뜨리는 일처럼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 일 또한 그리 어색하지 않는 차마 한 사람이 너는 있느냐
출처 ㅡ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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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루어놓은 무엇인가에 대한  허무함을 느낄때
삶에 위로가 필요할때
제겐 이렇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사람 모두 날 외면할 일을 내가 저질러도
내편이 되어줄 유일한  내 가족들

새언약유월절로 한핏줄임을 입증해주시고
어머니의 사랑으로  똘똘뭉쳐
옳은 교육으로 양육케해주시는 하나님

지붕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릴 들으며
오늘도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신 안상홍님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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