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 "하나님의 교회,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승인 2014년 02월 13일
거제신문
ok@geojenews.co.kr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 100여 명은 지난 12일 고현동일대를 9구역으로 나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정화 운동은 오전 1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준비해 온 마대자루와 집게, 검은봉지를 준비하고 총9개 구역으로 나눠 미남크루주에서 양정교와 아파트 단지 수로와 산책로, 공원, 놀이터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현동 주부 박경숙씨는 “우리 주변에 매일 생활 쓰레기가 거리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면 환경의 중요성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 20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 농촌돕기, 재난구호, 불우이웃돕기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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