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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하나님의교회 “스펙보다 꿈과 희망을 가져라” | |||||||||||||||||||
중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 특강 개최 '인기폭발' 성장기 청소년 교육에 솔선코져 교육행사 마련
포천 하나님의교회가 지난 7일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포천, 양주, 철원 지역 중고등학생과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에는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윤충식 포천시의회 의원이 강사로 도움말을 전했다. 먼저 박돈영 교육장은 ‘자신을 곱씹으면 단물, 남을 곱씹으면 악취’라며 “겉모습보다 내면, 즉 인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펙보다 꿈과 희망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내면에 좋은 것을 담고 큰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라”고 주문했다. 이어 윤충식 포천시의회 의원은 “행복의 양과 질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꿈을 간직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행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고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끝까지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일부 학생은 수첩을 꺼내 메모를 적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찬우(18, 철원고) 군은 “누가 강요하지 않는데도 고학년으로 갈수록 공부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모처럼 좋은 강연을 듣다 보니 마음의 부담도 덜어지고 목표를 더욱 확실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학교 내 따돌림과 폭력, 스펙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역효과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하나님의 교회가 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영춘 포천 하나님의교회 당회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인성은 그 사람의 평생을 지배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올바른 인성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바른 사회성을 함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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