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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1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새이름 등장여부 안증회

예수님 시대 이후에 등장할 성령의 새 이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영접하고 싶어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고정관념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난날의 역사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바 영으로 존재하던 여호와 하나님을 믿던 당대 종교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은 정작 자신들이 기다려오던 메시아를 배척하고 못 박는 오류를 범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아를 영접하리라는 기대심리가 있었지만 현실적인 안목에서 육체로 임하신 예수님을 영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자신들이 기다려오던 메시아를 못 박는 오류는 단순히 지난날의 역사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산 교훈이 되고 있다. 먼저 성령의 새 이름에 대한 근거를 살펴보기로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사 52:6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하시며 구원자의 이름을 아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제조건임을 명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사도 바울 역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신다’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한 채, 막연하게 ‘주여 주여’하기보다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현시대를 인식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명확히 알고 부르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구원이란 우리의 생각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순종할 때 그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예수께서는 하늘로 올리우시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주셨다(마 28:18-20).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아버지의 입장으로 임하셨을 때의 이름, 아들의 입장으로 임하셨을 때의 이름,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그 효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막연한 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의 이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입장으로 오실 때 그 이름은 여호와였다. 

[사 64:8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아들의 입장으로 오셨을 때 이름은 예수님이었다.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입장으로 임하실 때 이름은 여호와, 아들의 입장으로 오실 때 이름은 예수다. 문제는 예수 이후에 성령의 이름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시대로 모든 구원의 역사가 끝마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개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이후 나타날 성령의 이름을 명료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예수님 당시의 정황을 이해함으로써 성령시대의 상황을 이해해보도록 한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예언의 시점이 도래하여 예수께서는 예수님의 시대를 선포하셨다. 아마도 여호와의 이름을 고수하던 많은 사람들의 상식의 선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확신했던 사도들은 예수님을 당당하게 증거하였다.
 
사도들의 행적이 담긴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을 거부했던 당시의 정황 속에 핍박을 이겨내며 뜨겁게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담대함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이 핍박을 받았던 것은 다름 아닌 예수님을 전했다는 이유였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찬양받는 역사만 언급되어야 마땅하겠지만 예수님에 대한 훼방의 역사와 찬양의 역사가 공존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이고 있다. 예수님이라는 진리가 나타났지만 상식이 이를 따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이 시대 교훈을 주시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예수님께서는 3년간 새언약 복음인 안식일과 유월절 등의 하나님의 절기를 알려주셨다.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절기를 알려주셨고 그러한 절기를 알려주신 내용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했던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당부의 말씀에도 다음과 같이 기록하셨다. 
 
[마 28: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제자들이 지킨 장면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 고통을 감수하시며 알려주신 새언약의 복음은 대적자들에 의해서 훼방을 받기 시작하였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조짐을 기록하고 있다.

[고후 11:3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도다]
 
성경에도 없는 다른 복음을 분별없이 잘 받아들이는 행태를 한탄하는 부분이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옛적 길,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행하시기를 원하시고 있다(렘 6:16). 이는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예수님 당시의 복음이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면 된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키신 기록이 있다면 지키면 되는 것이고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있다면 지키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들은 성경에 없는 계명들을 지키고 따르고 있다. 다른 복음을 따르며 추종하는 교계의 현황!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 성령하나님 즉 재림주께서 오실 사명을 언급하고 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따라서 진리의 성령께서는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알리실 계획을 밝히시고 있다(요 16). 그래서 구약에나 신약에나 성령시대에도 하나님의 진리인 안식일, 유월절 등의 동일한 진리로써 우리를 양육하실 예언의 말씀을 주시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말씀을 읽고 듣고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을 주셨다. 그 하나님께서 성령시대에 나타나실 새이름을 알리시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따라서 현 시대를 알고 성령시대의 구원자를 영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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